남원시 대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동현)는 15일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마무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강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부터 11월 중 10개월 동안 30명으로 운영해왔다. 월 30시간(1일 3시간, 월 10일)씩 지역내의 도로변, 화단, 분리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대강면을 만드는데 노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이고 안전하게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참여 기간 중 발생했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현 면장은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단 1건의 사고도 없이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에 대강면이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발전된 노인일자리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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