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0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을 맞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내 취약지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참여자들은 효천지구내 공영주차장 및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인도, 도로, 나대지 등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현수막을 제거하였으며, 매월 1회이상 정기적으로 청소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효자4동 주민센터에서는 평생교육원, 관내 근린공원 등에서 지역 자생단체 시민 120여 명과 5차례에 걸쳐 2톤 여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하였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미래도시 구현에 앞장서 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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