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코로나19 대응위해 땀 흘린 의료진에 ‘감사’
전주시, 코로나19 대응위해 땀 흘린 의료진에 ‘감사’
  • 김주형
  • 승인 2023.11.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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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보건소, 13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 열어
- 지난 3년 8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에 힘써준 의료진과 유관기관 등에 감사 표해
전주시는 13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온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열었다. /사진=전주시

전주시는 지난 3년 8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온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시는 13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온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보건소가 지역사회와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에 힘써준 의료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 3년 8개월 동안 전주시 코로나19 대응 기록 영상을 함께 시청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및 해외 감염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지난 2020년 1월 발생했으며, 3년 8개월 만인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전수 감시 체계에서 양성자 감시 체계로 전환된 바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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