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메가쇼 시즌2와 연계해 개최되는 스마트강소농 홍보‧판매관 운영에 참가해 김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강소농 홍보‧판매관 운영은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농식품 전시 및 판매, 바이어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김제시 부스에서는 청하농원(대표 이은주)과 바지런농장(대표 박미진)이 참가해 대인배, 사과, 배‧사과 가공제품, 건편한 대파가루 등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시는 2023년까지 스마트 강소농 1,085농가를 육성하며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과 자율‧자립 역량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 강소농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다른 지역 강소농과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등 강소농의 경쟁력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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