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최수종·하희라의 ‘세컨하우스’ 농촌살아보기 시범운영
진안군, 최수종·하희라의 ‘세컨하우스’ 농촌살아보기 시범운영
  • 이삼진
  • 승인 2023.11.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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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최수종 하희라의 세컨하우스를 활용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세컨하우스는 빈집개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군의 대외 홍보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촬영 종료 후 조성된 토지와 건축물은 행정절차를 통해 지난 10월 진안군으로 기부채납됐다.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는 진안군 이외 주소를 가진 관외자(2003.11.7.이전 출생자)가 대상이다. 최소 1주 이상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는 대상자가 직접 모집기간 동안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하면 모집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직접 건축한 보금자리에 살아보는 이색체험을 통해 진안군에 오고싶고 정착하고 싶은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컨하우스 신청은 이메일(rsj1320@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63-430-8072)로 전화하면 된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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