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미래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2023년 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 하위스플릿에서 전주비전FC A팀과 군산스포츠제이블루가 각각 초등 3학년부와 4학년부서 우승했다.
전주일보가 주최하고 전주일보와 전주시민축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4개팀에서 선수와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대학교 천영구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하위스플릿 초등부 3학년부 우승은 전주비전FC A팀이, 준우승은 군산FC ONE 레드가, 전주시민축구단 B팀과 둔산주니어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개인상 우수선수상은 권지율(둔산주니어), 김태원(전주비전FC A), 이상후(군산FC ONE 레드), 김민우(전주시민축구단 B)가 각각 수상했다.
초등 4학년부 하위스플릿 우승은 군산스포츠제이 블루가, 준우승은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A팀이, 전주시민축구단과 군산FC ONE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우수선수상은 박준혁(전주시민축구단), 이윤재(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 A), 최민준(군산 스포츠제이 블루), 박서준(군산FC ONE)이 각각 수상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우리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분들과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 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에는 더욱더 내실을 다지고 참가팀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