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사통팔달센터 개관
진안군, 진안사통팔달센터 개관
  • 이삼진
  • 승인 2023.11.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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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0일 진안사통팔달센터(진안읍 성산2길6)에서 진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준공을 알리는 진안 사통팔달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진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전국 최초 통합지구 사업으로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추진됐다. 총 사업비 133억7,000만원(국비 84억, 지방비 49억7,000만원)이 투입돼 진안 사통팔달센터, 초록문화충전소, 상상공유소, 세모네모 도서관을 신축했다.

이와함께 주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 조성,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터미널 정비, 만남쉼터 개선, 홍보 마케팅, 컨설팅, 주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사통팔달센터는 연면적 1,318㎡,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커뮤니티홀과 행사장소인 진주빛마루와 교육실, 공유사무실, 2층에는 미디어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실과 미디어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미디어 센터는 스튜디오, 조정실, 방송실과 전문 장비를 구축하여 향후 영상 촬영, 제작,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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