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 12일 열려
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 12일 열려
  • 고병권
  • 승인 2023.11.09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초등학교 3학년부와 4학년부 각각 12팀 모두 24개 팀 참여해 자웅 겨뤄

한국축구 미래의 주인공들이 경기를 펼친다.

2023 전라북도교육감 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2일 전주대학교 천연잔디구장인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전주일보와 전주시민축구단이 주최, 주관하고 전북교육청과 전북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4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와 초등학교 4학년부로 나눠 경기를 갖는다.

경기시간은 조별예선 풀리그로 전.후반 없이 15분씩 치르며, 본선 토너먼트는 상위스플릿과 하위스플릿으로 나눠 전,후반 각각 10분씩 치른다.

시상은 각 부별 우승과 준우승, 3위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개인시상은 각 부별로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 득점상, 수비상, GK상 시상식을 갖는다.

또 각 부별로 페어플레이상도 시상하며, 우승팀과 준우승 지도자들에게는 각각 최우수지도자상과 우수지도자상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참가선수들에게 경품 추점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에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참가 팀들이 많이 늘어났다”면서“참가 팀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