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지난 8일 ㈜비디텍에서 실시한 ‘완주산단 50인이하 사업장 선도기업 만들기’프로젝트 최종보고회에 함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참여기업들의 사례발표 및 2024년 기업지원에 방향, 기관에서 바라본 기업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사례발표와 소감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재천 의원은 ‘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간단히 발표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용노동부 ‘2023년도 도약보장패키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제이앤씨테크가 대국민 수기(기업)부분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재천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는 완주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중소기업의 열악했던 작업 환경을 개선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광호 의원은 “기업의 작업장 환경개선과 함께 각종 국가의 지원책을 찾아 지원하고, 복잡한 서류를 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중소기업이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부분에서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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