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 ‘총력전’
정성주 김제시장,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 ‘총력전’
  • 한유승
  • 승인 2023.11.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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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국회를 찾아 김제시 중점사업에 대해 국가 예산이 반영될 수 있게 힘을 모아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첫째 날에는 문체위 간사이자 예결위원인 이용호 의원과 국토위 위원이자 예결위원인 허 영 의원을 만나 △ 서해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 △ 서해안권 해양관리 연구센터 건립사업 등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 소병훈 농해수위원장실을 방문해 △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 △ 서해안권 해양관리 연구센터 건립 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두관 의원과 김윤덕 의원을 각각 방문해 △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 서해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등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구 의원이자 예결위원인 이원택 의원과 2024년 김제시 국가예산 역점사업 중 정부단계 과소·미반영된 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새만금 관련 예산이 예결위에서 반드시 살아날 수 있도록 건의함과 아울러 용지축사 밀집지역 공영개발 사업은 중장기 전략사업으로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장이자 예결위원인 신동근 의원을 만나 △ 서해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 △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 △ 서해안권 해양관리 연구센터 건립 사업 등에 대해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적인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도 감소하는 등 예년에 비해 국비 예산의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전 행정력을 동원해 김제시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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