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전라북도 여자축구대회 11일 열려
제 2회 전라북도 여자축구대회 11일 열려
  • 고병권
  • 승인 2023.11.0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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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이벤트 경기 펼쳐
지난해 경기 모습/사진=전주일보D/B
지난해 경기 모습/사진=전주일보D/B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제2회 2023 전라북도 여자축구대회’가 오는 11일 전주대학교 천연잔디구장인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북금강일보사가 주최,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여성축구단 8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대회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만큼 지난 대회보다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벤트로 키썸, 트루디, 김가영, 안혜경, 김민지, 김보경 등이 참가해 경기를 펼쳐진다.

특별경기 시간은 첫 경기로 오전 10시 지난 대회 우승팀 주주FC와 경기를 갖고, 오후 1시에는 참가팀에서 선수를 선발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시간은 조별예선 풀리그로 전.후반 없이 15분씩 치르고 본선 토너먼트는 상위스플릿과 하위스플릿으로 나눠 우승컵을 놓고 경기를 갖는다.

시상은 각 부별 우승과 준우승, 3위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개인시상은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 득점상, 수비상, GK상 시상식을 갖는다.

또 우승팀과 준우승 지도자들에게는 각각 최우수지도자상과 우수지도자상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이날 참가자들을 위해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병학 ㈜전북금강일보 대표이사는 “전북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라북도 여성축구대회가 벌써 두 돌을 맞이했습니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도민 여러분이 하나 되어 열정과 감동을 함께 느끼고 일상에 지친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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