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회장에 오준영씨 당선…41세 역대 최연소
전북교총 회장에 오준영씨 당선…41세 역대 최연소
  • 고병권
  • 승인 2023.11.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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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부회장 송지환, 부회장 김정희·김윤범·이원형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 당선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 당선

제35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에 오준영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이 선출됐다.

전북교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단독 입후보한 오준영 후보가 회장선출규칙 제80조 규정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올해 41세로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 당선된 오 당선인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전북교총을 이끌게 된다.

오 당선인은 현재 부남초 교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장,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오 신임 회장은 "시대의 요구는 교육 구성원 간의 갈라치기나 갈등의 유발로 해결될 수 없는 만큼 모두가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구성원 간의 행복으로 학교 교육력이 회복되는 사례를 발로 뛰어 찾아 널리 공유하고, 꽃향기처럼 퍼져나갈 수 있는 자양분 역할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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