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와 중국 산둥성 축구협회가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축구협회는 3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둥성 축구운동협회와 청소년축구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둥성 체육국 왕창 부국장, 청소년처 장창 조사위원, 축구운동관리센터 후빈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스포츠교류 및 협력 계획, ▲스포츠 협력 강화, ▲청소년축구 촉진 및 교류 계획 등을 협력키로 했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두 협회의 상호협력을 통해 양국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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