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에서 오는 4일 ‘2024 총선 승리전략: 이기는 민주당’을 주제로 당원교육이 진행된다.

군산 수송동 드림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주당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이 특강을 진행한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현 정국 진단, 민주당이 걸어가야 할 길 등을 주제로 내년 총선 승리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신영대 군산지역위원장은 “군산 당원들이 당 지도부의 핵심 인사인 정 최고위원으로부터 당의 총선 전략을 듣게 되면서 승리 의욕이 더욱 고취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과 정 최고위원은 학생운동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왔다.

정 최고위원은 신 위원장의 출판기념회, 의정보고회 등 여러 행사에도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신 위원장을 격려하고 지원해 온 바 있다. 현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군산 당원 동지들과 제22대 총선 압승을 이끌어 내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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