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정바다젓갈 안병관 대표,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부안 청정바다젓갈 안병관 대표,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김승철 기자
  • 승인 2023.10.23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0년부터 3년간 무주군에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총 500만 원 기탁
안병관(강경바다젓갈 대표)가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무주군

부안군 청정바다젓갈 안병관 대표가 23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에 새우젓을 납품하면서 무주군과 인연을 맺게 된 안병관 대표는 “해마다 여성단체 회원여러분이 찾아주신 덕분에 무주군 지역에도 입소문이 많이 났다”며 “고향사랑 기부로 무주군 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너무 보람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부안 곰소항에서 각종 젓갈류와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는 청정바다젓갈은 1999년에는 정보통신부 우편주문판매 상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4년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에도 입점을 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해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새우젓을 납품한 후 그 수익금 중 일부를 무주군에 장학금(총 300만 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총 200만 원)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나누고 있다.

/김승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