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재 도의원 "도덕성과 전문성 갖춘 인사원칙 세워야"
김이재 도의원 "도덕성과 전문성 갖춘 인사원칙 세워야"
  • 고병권
  • 승인 2023.10.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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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끝에 임명된 전북도 정무수석과 정책협력관 제역할 다하지 못했다 지적
김이재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 제공
김이재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 제공

전북도의회 김이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4)은 19일 열린 제404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민선8기 실용도정과 전북발전을 위해 도덕성과 전문성을 우위에 두고 사람을 쓰겠다던 김관영 도지사의 인사원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지사가 취임시 천명했던 인사원칙을 제대로 실천에 옮길 것"을주문했다.

김 의원은 질문에서“정무특보와 정책협력관등 임용당시부터 논란이 있었던 인물들이 제 역할도 다하지 못한 채 논란만 일으키고 그만뒀거나 현재도 별다른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새롭게 임용할 정무특보에 대한 기대역할과 교통문화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전북도 대변인의 전문성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또한 “전북도청 및 산하기관 팀장급이상 직원채용에 유독 국회보좌진 출신들이 많은 사유가 지사의 외연 확장을 위한 방법이냐고 물었으며, 일부 산하기관의 경우 전라북도 출신이 아닌 자를 자격기준까지 바꿔가며 채용한 사유에 대해서 물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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