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과 문화예술인, 관객이 함께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모습 담아
- 무주 안성에 문화활력 불어넣을 복합문화예술축제의 시작 알려
- 2023 낭만 프린지 무주-안성은 10. 28. ~ 30. 3일간 개최
- 무주 안성에 문화활력 불어넣을 복합문화예술축제의 시작 알려
- 2023 낭만 프린지 무주-안성은 10. 28. ~ 30. 3일간 개최
무주군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성면에서 ‘2023 낭만 프린지 무주-안성’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19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3 낭만 프린지 무주–안성’의 공식 포스터는 무주의 마을을 구성하는 주민과 상점, 그리고 각 공간과 예술문화의 기반이 되는 아티스트, 관객을 모두 '점'과 '선'으로 형상화하고 ‘원’으로 완성 시켜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짐’을 표현했다.
특히 ‘원’이 다양하게 결합하면서 만들어 낸 하트와 별 등의 로맨틱한 이미지들은 지역과 문화의 아름다운 융합을 상징하는 '낭만 프린지 무주‘의 정체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이외 포스터 속 과감하고 강렬한 색의 조화는 자유분방하면서도 도전적인 ‘예술문화’와 다양한 개성을 지닌 ‘사람’을 같이 아우르는 ‘프린지(Fringe)’ 문화의 특징에 부합해 시선을 끈다.
무주산골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가 첫 행사라는 점, 많은 무주 지역민들의 동참과 참여, 협업이 만들어 내는 축제라는 점을 살려 끝없는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포스터가 개최지인 무주군 안성면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과 새로운 복합문화축제의 시작을 도모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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