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정 시의원 "전주지역 친수공단 확대하자"
신유정 시의원 "전주지역 친수공단 확대하자"
  • 김주형
  • 승인 2023.10.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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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정 전주시의원, 자동소독시설 설치 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 강조
신유정 전주시의원(조촌, 여의, 혁신동)은 16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소독방안을 강화하고 친수 여가공간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사진=전주시의회
신유정 전주시의원(조촌, 여의, 혁신동)은 16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소독방안을 강화하고 친수 여가공간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사진=전주시의회

전주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확대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신유정 전주시의원(조촌, 여의, 혁신동)은 16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소독방안을 강화하고 친수 여가공간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먼저 그는 지역의 물놀이형 수경시설 내 자동소독시설을 설치해 일괄적인 수질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같은 수동식 소독과 관리로는 수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이 어렵다며 이용객의 신체가 물에 닿는 모든 물놀이형 수경시설 내 자동소독시설을 설치해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수질을 관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아동뿐만 아니라 청년세대와 그 이후 세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 여가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내 공원뿐만 아니라  전주 천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 예전에 전주시민들이 즐겨 찾던 자연을 활용한 친수 여가공간으로 만들자고 밝혔다.

신유정 의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매년 전주시민들의 도심 속 휴가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공공 물놀이시설을 안심하고 사용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친수 여가공간을 통해 더욱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하자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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