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
김제시-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
  • 한유승
  • 승인 2023.10.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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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12일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8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성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호남광역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제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지원금은 농경지 및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재해복구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공유재산 관리 및 재해복구 지원 공제사업 등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 공익법인 기관이다. 이날 김제시가 전달받은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은 지난해 김제시가 납부한 재해복구 공제회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김성구 호남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재정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김제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원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자체 재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농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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