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방위 사이버교육 보충교육 시행
김제시, 민방위 사이버교육 보충교육 시행
  • 한유승
  • 승인 2023.10.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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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023년 민방위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한 결과, 96.8%(민방위대원 2,214명)의 이수율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아직까지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을 위해 보충2차(10.13.~11.15.) 교육기간을 운영중이다.

올해에 계획된 민방위 교육을 미 이수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유념해야 한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디지털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이수 조건은 민방위 생활안전 상식 문제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필요할 때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등 교육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과 함께 위급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법정 의무교육인 민방위 교육(사이버)을 받지 못 한 대원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보충 2차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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