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주 진행된 제27회 노인의 날에 어르신 8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 홍보를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1년에 1회씩 치매 검사를 받을 것과 치매예방수칙 3∙3∙3을 안내하는 한편,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알리고 치매공공후견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치매공공후견사업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무료검사,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기저귀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쉼터 운영과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교실운영, 지역순회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을 4개면(마령,동향,진안,백운)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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