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일제지는 지난 25일 전주시 팔복동(동장 이현숙)에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 30세트를 전달했다.
천일제지는 팔복동에 소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고강도 화학 섬유용 지관원지, 판지, 종이류 제조업체로 전주에서 36년 동안 기업활동을 했으며 2021년에는 전주시 향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용제 ㈜천일제지 대표는 “관내 기업으로 팔복동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늘 가지고 있어 이번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몸도 마음도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현숙 팔복동장은 “명절마다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심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추석 선물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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