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28일∼10월 3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대응체계 가동에 나선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을 포함해 총 5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6개소와 보건소 1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 운영된다.
이밖에 편의점 등 6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명절 기간 24시간 내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안군보건소(063-430-8561)로 문의할 수 있다.
/이삼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