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손님맞이 준비 만전
김제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손님맞이 준비 만전
  • 한유승
  • 승인 2023.08.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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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10년 만에 열리는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일부터 3일까지 39개 종목 14개 시군 10,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정이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제시는 지난 25일 최종 현장보고회를 갖고 담당 업무별로 차질없는 역할 수행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폐회식 연출, 성화 채화 및 봉송, 자원봉사자 운영, 의료지원 및 안전관리 등 행사의 기본 틀이 되는 업무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

또 김제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시설물 개보수도 완료해 대회 개최 전까지 경기장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도로포장 및 도색, 도로표지판, 풀베기 등 주요 도로 환경을 정비 중이며, 회전교차로와 도심 거리에는 현수막, 배너기, 홍보탑 등 홍보물 설치로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손님맞이 분위기도 조성했다.

또한, 개회식 당일 김제시민운동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오후 4시부터 시내권 일원에서 운행할 예정이며, 김제종합버스터미널 등 10개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찾는 도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180만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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