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한돈협회, 집중호우 피해 주민 돕기 성금 기탁
고창군 한돈협회, 집중호우 피해 주민 돕기 성금 기탁
  • 전주일보
  • 승인 2023.08.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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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돈협회(회장 이동완)는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액 지원되며, 복구 작업과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완 회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 한돈협회의 따뜻한 고창 사랑이 피해입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이다”며 “성금 기탁이 희망의 빛이 돼 지역 사회의 소중한 연대와 지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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