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동중학교 육상부  '제5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선전
이리동중학교 육상부  '제5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선전
  • 고병권
  • 승인 2023.07.11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명진 100m 대회신기록...3관왕 올라
이리동중 육상부/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이리동중 육상부/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이리동중 육상부가 최근 익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최명진(3학년)은 이번 대회에서 100m와 200m, 400m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최명진은 100m에서 10초75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0m에서도 22초14로 가장 먼저 들아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400m 계주에서도 최명진은 이반석, 김건우(3학년), 김유민(2학년)과 출전해 45초07로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반석(3학년)은 110m허들에 출전해 15초14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관왕에 오른 최명진 학생은 “대회 신기록을 세워서 무척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같이 열심히 훈련한 친구들과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이 더욱 기쁘다"면서"앞으로 육상을 하면서도 계속 생각나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운동부지도자 박세근 지도자는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며"다음 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자 이리동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은데 결과가 좋게 나와서 마음이 놓인다"면서"학생 선수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겠다면서 단상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우리 학생선수들을 시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우리 이리동중학교 육상부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