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22일 부안군체육회·부안군장애인체육회·부안새만금공공스포츠클럽 3개 체육단체와 함께 2023 세계잼버리 성공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부안군체육회, 부안군장애인체육회, 부안새만금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들과 임원, 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원하고, 잼버리 개최를 통해 부안군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23 세계잼버리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이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유관 단체와 협력해 잼버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잼버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