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4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부안군의회, 제34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황인봉
  • 승인 2023.06.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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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대교 4차선을 확장을 강력히 촉구한다"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13일 제34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을 비롯, 2022회계연도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29일까지 일정 중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예산집행 결과와 집행 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한다.

13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을대교 4차선 확장 건설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노을대교가 서해안 관광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증액해 왕복 4차선으로 확장 건설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광수 의장은 지난해의 군정 실적을 수치로 검증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줄 것과 제9대 부안군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첫날의 초심으로 흐트러짐 없이 군민을 대신한다는 대의의 기본에 충실하며 군민의 행복을 일구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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