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이날부터 25일까지 도내 소방서의 119안전센터·구조대 팀장 등 현장지휘관 현장대응역량 강화 및 지휘관으로의 역할 숙지를 위한 ‘기초 단위 지휘관 현장지휘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혓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지휘관의 지휘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현장지휘관 현장지휘 능력향상 교육 △ 현장안전사고 방지 및 안전관리 △ 현장활동 구조사례 및 전문성 향상 △ 다수사상자 발생시 초동조치 △ 현장에서의 통신체계 활용 방안 등이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지휘관은 국민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체계가 정상 작동하기 위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현장지휘능력 강화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 적합한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현장지휘관 양성으로 빈틈없고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 지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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