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2기)가 교육 수료생 1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12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창업 절차, 원가계산 등 이론교육 16시간과 가공제조 실습 24시간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은 8월경에 15농가를 대상으로 판촉지원을 위한 사업자별 브랜드 로고 제작 등 교육을 추진해 가공 상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교육이 같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10회차가 벌써 끝나 아쉽고 하반기 교육에도 꼭 참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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