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지역 내 금은방 6개소를 대상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정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10일 생활안전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CCTV 설치, 작동여부, 비상벨, 출입구 시정장치, 사각지대 등 방범시스템을 점검했다.
또한 업주를 상대로 범죄 발생 신고 및 대처 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와 최근 범죄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한신호 순창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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