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시공원 경관개선 추진
완주군, 도시공원 경관개선 추진
  • 이은생
  • 승인 2023.03.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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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와 시설물 정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도시공원 모두 41개소이며 2023년 현재 완주군에는 근린공원 12, 어린이공원 13, 소공원 12, 문화공원 1, 수변공원 3곳이 조성돼 공원 특색에 따라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를 품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지사울공원은 저류지 수초 제거사업, 수목보식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보안등과 가로등을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며 공원 내 수목정리와 예초·제초 작업, 병충해 방제도 실시한다.

주거지역에 위치한 생활밀착 공원인 봉동 생강골공원, 삼례 수도산공원을 비롯해 전체 도시공원 41개소에 공원관리 인력을 집중 투입해 환경을 정비한다.

완주군은 도시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화장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시설물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앞으로도 공원 내 시설물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주민들이 공원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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