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동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추순복)는 지난 17일 지역내 취약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밑반찬 꾸러미(반찬6종, 과일2종)를 전달했다.
완산마을 찬드림-마음드림 사업은 완산동 지사협 위원들이 월 1회 취약 독거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밑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추순복 완산동 지사협위원장은 “30여 년 동안 살고 있는 동네에서 내 어머니 같은 분들의 가정을 찾아가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사업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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