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심의회의 개최
김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심의회의 개최
  • 한유승
  • 승인 2023.02.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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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정성주, 민간공동위원장 최병철)는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이다.

모두가 함께 누리고 더불어 사는 김제를 목표로 4개의 추진전략 및 45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 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 여가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2022년도 우수사업으로는 공동육아네트워크 구축, 농촌형 혁신복지관 운영, 복지기동대 운영, 공공형(행복콜)택시 지원사업 등 4건을 선정했다.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4개 사업은 내용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 참여도, 민관협력지표 등이 반영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 계획에 지역의 제반 여건을 반영한 사업내용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ㆍ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김제시가 펼쳐나갈 복지정책을 위해 하나가 돼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2023년부터 시행될 제5기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최병철 민간공동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결실을 맺는 2022년 연차별 계획이 내실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를 개최한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사회보장정책을 발굴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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