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영 "전주천동로 한옥마을구간 재포장해야"
천서영 "전주천동로 한옥마을구간 재포장해야"
  • 김주형
  • 승인 2023.02.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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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서영 전주시의원 5분 발언 통해 도로 환경개선 촉구
천서영 전주시의원
천서영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15일 정례회 본회의을 열고 의원 5분 발언 등을 실시했다.

이날 천서영 전주시의원은 전주천동로 한옥마을구간의 판석포장도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전주천동로 한옥마을구간 도로 파손 구간 땜질하듯 구멍을 메운 도로를 데카트론 석재 포장재를 다 걷어내고 새로 포장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조석인 데카트론은장기간 차도로 이용하게 되면 표면마찰에 의해 긁힘과 오염이 발생하는 등 보통의 석재보다 내구성이 약한 포장재로 차량 중량에 의한 지반침하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해당 구간 포장도로의 석재는 차량의 타이어보다 훨씬 큰 폭의 석재를 사용해 차량 무게에 의해 파손되기 쉬운 구조적 단점이 있어 차량의 소음은 물론 불편이 커지고 안전사고 마저 우려된다"면서 "재포장 등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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