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혁 시의원 "청년이음전주 확대하자"
김세혁 시의원 "청년이음전주 확대하자"
  • 김주형
  • 승인 2023.02.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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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혁 전주시의원 "청년이 모여드는 전주 위해 전용공간 확충히자" 주장
김세혁 전주시의원
김세혁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15일 제398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발언 등을 진행했다.

이날 김세혁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은 청년이 모여드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이음전주'의 규모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인근에 조성된 청년이음전주는 다양한 공간에서 분산되어 운영되던 청년 정책·프로그램을 통합운영해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이다.

특히, 청년문제에 대하여 청년들이 모여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과 더불어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관해자유롭게 논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년이음전주는 개소한 지 3개월 만에 1,600명의 지역청년들이 방문해 취업, 진로,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받으며 청년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

김 의원은 이같은 청년공간이 전주시 인구에 비해 턱없이 적은 익산시가 5배 규모에 달하는 청년시청을 운영하고 있고 인구 및 예산 규모가 전주시와 비슷한 자치단체들에 비해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청년이음전주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새로운 장소로의 이전을 검토하고 더욱 확대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들의 희망이 있는 도시, 청년들이 모이는 활기찬 도시, 전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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