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119 긴급자원봉사단 탄생
전국최초 119 긴급자원봉사단 탄생
  • 조경장
  • 승인 200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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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으로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 비상사태 시 투입돼 긴급 활동을 할 수 있는 봉사단이 전국 최초로 구성된다.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와 익산소방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119 긴급자원봉사단’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이나 각종 재난과 재해 등 익산시에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봉화활동을 펼쳐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자원봉사 단원을 모집한다.
자원봉사 단원 대상자는 신체 건강한 남ㆍ여 누구나 가능하며, 특수 군부대원 출신 및 간호 등 응급구조자격증을 소지하고 이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사람이면 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비상시에는 긴급자원봉사활동을 하고 평상시에는 환경과 기타 필요한 자원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라며 “30일까지 봉사자를 모집해 5월 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말에는 ‘119 긴급자원봉사단’의 활동에 대한 평가 후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 또는 중앙 부처나 봉사단체, 사회봉사상 추천 등 표창을 시행할 계획이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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