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 재개
남원시,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 재개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3.01.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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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다음 달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증가하는 여권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주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바쁜 일상생활로 좀처럼 시청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추진된다.

야간 민원실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2020년 3월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운영 재개로 매주 목요일 근무시간이 끝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남원시청 1층 민원실을 방문하면 통합민원과 여권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통합민원 서비스는 주민등록, 인감(본인서명), 가족관계등록부, 지적‧토지‧건축 등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여권민원 서비스는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를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급증하는 여권민원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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