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 실시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 실시
  • 이용원
  • 승인 2023.01.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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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 2,292억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수출지원사업은 수출 마케팅, 글로벌 현지 진출, 중소기업 특화 프로젝트 등 9개 사업이며, 규모는 2022년(2,150억원) 대비 6.6% 증가한 2,292억원이다.

올해에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국가에 진출하는 기업들을 집중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 선정시 상품의 수출 통관 실적뿐만 아니라 서비스수출과 간접수출실적도 동일하게 평가하고, ‘수출국 다변화 지표’를 신설해(20% 비중) 아직 진출하지 않았던 국가로 도전하는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수출 지원방향을 개편했다.

안태용 청장은 “’올해 전 세계적 수요 부진으로 수출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으나 잠재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해 위기에 강한 수출 중소기업 육성하고, 수출바우처 등 지원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외 여건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와 서비스 수출 지원도 중점 추진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집공고는 공고일정에 맞춰 수출지원센터 누리집(smes.go.kr/exportcenter)과 각 사업별 누리집(붙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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