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수출 마케팅 지원 본격 시행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수출 마케팅 지원 본격 시행
  • 이용원
  • 승인 2023.01.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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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도내 수출(예정)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모집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지원사업으로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지원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지원 ▲무역사절단 운영이 있고, 오는 2월에는 ▲마이오피스지원사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전북형 수출바우처지원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외국어통번역지원사업 ▲FTA전문가컨설팅지원 등 사업의 참여업체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지원 사업은 한국무역협회(6개 전시회)와 경진원(4개 전시회)이 공동 모집해 일본·중국·태국 등 유력한 해외 각국의 바이어를 만나고, 중추적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전시회로 운영한다.

이에 도내기업은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해지고, 신규거래선 발굴 및 판로개척에도 큰 도움을 받을수 있다.

참가를 위한 부스, 장치, 통역비 등을 지원하고, 모집 후 선정평가를 통해 약 30여개사를 지원한다.

단체참가지원 외에도 개별적으로 해외전시회 참가를 요구하는 기업이 많다.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사업은 지원규모와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부스, 운송, 통역비 등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모집 후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25개사를 지원한다.

이현웅 원장은 "졍진원은 전북 수출의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여건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탄력적으로 수행해 도내기업이 해외 수출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수출통합지원시스템(jbex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와 관련 사항은 063-711-20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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