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건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전달
전주대건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전달
  • 이용원
  • 승인 2022.12.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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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26일 전주대건신협(이사장 송각호)이 연말을 맞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78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5년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 기부형 협동조합으로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지원, 교육사업뿐만아니라 포용 금융, 전통시장 상생 및 소상공인 지원, 전주 한지와 같은 지역특화사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대건신협은 이러한 재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내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약 2,400만원을 전달했다.

송각호 이사장은 “금융기관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신협의 이념이자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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