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정읍·고창 현안사업 10건 추가 확보
윤준병 의원, 정읍·고창 현안사업 10건 추가 확보
  • 고주영
  • 승인 2022.12.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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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안 심의단계서 총사업비 1,703억…23년 국가예산 50억 증액

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은 23일 지역구인 정읍·고창의 8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10개 주요 현안사업 예산을 국회 심의 단계에서 50억원을 추가 증액·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이번에 추가 증액·확보한 10개 사업은 총사업비가 1,703억 원(2023년 국가예산 규모는 50억원)에 이르는 규모의 사업으로, 금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정부예산안에 반영하고자 노력했지만 반영되지 못했던 사업들이다.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된 정읍시의 주요사업은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신규, 총사업비 200억원) △애당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신규, 292억원) △중앙3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계속, 162억원)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계속, 총사업비 195억원) 등이 반영됐다.

고창군의 주요사업은 △국민안심해안 100사업(신규, 총사업비 150억원) △전북 고창경찰서 직원관사 신축사업(신규, 29억원) △고수 하수관로 정비사업(신규, 131억원) △서해안 관광도로(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신규, 총사업비 195억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21년 정읍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예산 반영에 이어 23년 ‘전북 고창경찰서 직원관사 신축사업’을 증액 시킴으로서 윤 의원의 지역구 정읍·고창 모든 경찰서 직원 관사를 신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이외에도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공모사업으로 추가 확보된 사업으로는 △전라북도 갯벌 식생복원사업(고창 지정공모, 총사업비 150억원)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공모, 200억원) 등이 반영됐다.

윤 의원은 “이번에 예산이 확보된 사업들은 더욱 빠르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내년에도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주민 여러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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