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출금리에 큰 영향을 주는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내세운  신규 분양 단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유는 금리 인상으로 가중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아파트 건설사들은 은행 대출에 전적으로 의지하기 힘들어진 실거주 수요층들의 고충을 반영해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지원에 나서는 건설사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전북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제일건설이 익산시 함열읍 일원에서 분양하는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에서도 중도금을 지원하고 있다.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은 제일건설의 특화된 시공 노하우와 더불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분양 시 아파트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계약금)에 평당 85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반영된다. 희망하는 동·호수로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상품성도 우수해 수요층 니즈를 충족하는 복합형 단지 설계가 적용된 것은 물론 세대별 조망 간섭 없이 우수한 일조권과 탁월한 환기성을 갖춰 장점으로 꼽힌다.

침실 3개·공용욕실·부부욕실·거실·주방·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주거공간을 꾸몄다. 또 세대당 1.54대의 넓은 주차공간까지 확보, 지상에 자동차가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은 단지 내 피트니스 클럽·GX룸·골프연습장·오투키즈카페 등 최신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 생활도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익산시 북부청사·함열중앙병원·대형마트·스포츠센터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 또한 수월하다.

함열초·함열중·함열고 등 교육시설 역시 도보 통학 거리 내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함열읍 익산시 북부청사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는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상황으로, 로얄 라인의 경우 분양 마감이 일찌감치 임박하는 등 수요층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주거 메리트와 함열읍 지역개발 호재를 확보한 단지로, 로얄 라인의 경우 분양 마감이 임박할 정도로 실거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20년 만에 지역 내 최초 공급되는 단지형 아파트라는 장점까지 갖춰 희소성 또한 높이 평가되는 아파트다”고 설명했다.

/신 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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