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전달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전달
  • 이용원
  • 승인 2022.12.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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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19일 사회적예탁금 캠페인을 통해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와 전북신협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에 걸쳐 임직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예탁금 따따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총 382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성료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전달됐다.

사회적예탁금은 예금 가입자와 신협이 함께 조성하는 기금으로 예금자가 일반 정기예금 금리보다 0.5%p 낮게 가입하고 신협이 동일금액을 매칭지원해 0.5%p의 이자분을 합산해 총 1%의 재원을 조성한다. 이 재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 및 이용을 돕거나 금전적으로 후원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와 금융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으로 총 382만원이 조성됐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및 전북신협상생발전협의회에서(지역협의회, 상임이사협의회, 상임감사협의회, 실무책임자회 대표자) 382만원을 추가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해 사회적예탁금의 0.5%의 4배의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강연수 본부장은 “사회적예탁금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서주신 전북신협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하다”며 “1+1 = 4의 효과를 창출하게 된 이번 기부 캠페인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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