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도내에서는 총 90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이 집행될 전망이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오는 9일까지 고창군 수요 추정가격 52억7,200만원 규모의 '장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해 총 14건, 907억7,000만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에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가운데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29억4,000만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691억2,000만원이다.
한편 조달청은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총 133건, 7,01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요 ‘기초과학연구원 본원2차 건립공사(추정가격 707억원, 공사기간 730일)’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연구실험동과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생활관-2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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