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위상 강화와 미래 문화콘텐츠로 발전 위해 노력할 것"
국회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이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태권도 명예 7단’ 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발전에 이바지한 자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이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태권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태권도 인재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여기에 지난 2018년에는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지정하는 내용의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공동발의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미래 문화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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