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대 전북도의회 문건위, 내실있는 첫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준비·고강도 감사 예고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일 문건위 회의실에서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출범 후 처음 시행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본예산(안) 심사에 앞서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건위원들은 문화체육관광국, 도민안전실, 건설교통국의 2023년 예산편성방향 및 주요사업과 현안업무에 대해 청취하고, 심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들을 면밀하게 검토하며 질의 요지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위원장은 “이번 업무 연찬회는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문건위원들간 소통하고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올해 사업추진현황을 꼼꼼하게 살펴서 내년도 예산 편성에 도민의 혈세 낭비가 없도록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96회 전라북도의회 정례회는 이달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36일간 진행되며,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올해 2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2023년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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