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 직원들, 학교에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전주대 박물관 직원들, 학교에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 고병권
  • 승인 2022.11.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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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박물관 직원들이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 전달식을 실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주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박물관 직원들이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박물관 직원들이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관과 옥창민, 박은지, 안정수 학예연구사가 총 3,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박물관 직원들은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의 위탁교육, 전시, 문화재 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급된 연구수당 일부를 학교와 박물관 발전을 위해 사용하키로 뜻을 모았다.

박현수 박물관 학예연구관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가장 큰 자부심이다"며"학교와 지역사회에 더욱더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먼저 학교를 위해 헌신하고 솔선수범해주어 늘 모범이 되어주고 있다"며"기부금은 학교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지난 1985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전북도 내 각종 학술연구 및 찾아가는 박물관.길 위의 인문학·학예 및 교육 인력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예인력양성 및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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