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31일 '2022년 LINC 3.0 사업 교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LINC 3.0 사업(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의 우수성과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행됏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교육은 수업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당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들이 산업체와 협업하여 작품의 설계.기획.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LINC 3.0 사업 참여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지도교수 및 협약산업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제작한 총 40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 '2022 LINC 3.0 교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대상을 포함 6개 팀의 수상작을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3D 공간캡처 기반 Vision MetaVersity'은 메타포트(Matterprot)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 VR, AR 등의 기술 융합을 시도하는 등 실제 전주비전대학교 캠퍼스를 모델링해 3D 실사 기반의 메타버스 캠퍼스로 구현한 작품이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산업체와 공동으로 작품을 제작하면서 학습을 통해 익혔던 실무지식들과 경험들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 등 여러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때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출품작 중에서 우수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해 5건의 특허 및 디자인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