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은 중학교 내신성적 상위 5%이내(7명)인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 300만원, 10% 이내(14명)인 학생에게는 2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대상자 심의결과 총 21명이 격려금을 받게 됐다.
관내 고교 우수학생에게는 연간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관내고교를 졸업하고 명문대에 진학할 경우 4년간 매년 200~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지평선학당의 선발시험을 거쳐 서울 유명강사들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우리지역 우수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우리고장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 전체 학생들의 학력수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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